2013년 11월 4일 월요일

[바바리안 인베이젼]훈 - 12 - 세계 정복(게임 끝)





참, 크세티폰은 오랜만이군요.







아틸라가 독수리 수집가에서 도살자로 칭호가 바뀌었습니다.









동로마제국이 망했네요. 세계 정복이 끝난 것 같지만, 아직 지중해에 거점이 하나 남아 있습니다.









목자는 생각보다 강력합니다.








훈족으로도 세계 정복을 완료했습니다.








유목민족의 한계군요. 아니지, 토탈워의 한계입니다.









상당히 힘들었습니다.


인구만 제어가 되어도 로마 토탈워는 상당히 괜찮은 게임이겠으나, 그게 안 된다는 점에서 제작자를 욕할 수밖에 없네요.

그리고 유목 국가에는 좀 다른 통치 방식이 필요한데, 토탈워 제작자들에게 그런 섬세한 부분까지 기대하는 건 잘못이겠죠.